위 이미지는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6179860 에서 가져온 원작 이미지입니다.
또한, 본문 내의 시나리오 관련 이미지도 위에서 가져왔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Because, Baby, I love you.」
그렇기에 아이야, 너를 사랑한단다.
제작자:幾年
원본 링크: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6624008
1. 시나리오 개요
무대: 현대 폐쇄
권장 인원: 4명 정도를 상정
플레이 시간: 3~4시간
필수 기능: <영어>
권장 기능: <관찰력> <자료 조사>
백합같은 요소도 있기 때문에 취향이 갈릴 수 있습니다.
추리라기보단 스토리를 예상하는 것이 중요한 느낌입니다.
2. 시나리오 줄거리
각자 평소와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던 탐사자들이지만 눈 앞이 어지러워지고 갑자기 의식이 멀어집니다.
다음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낯선 집 앞에 서 있습니다. 빈 집인듯 했지만 거기에는 이상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여기가 어디인지 소녀는 누구인지 자신들이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탐사자들은 수수께끼를 풀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6판을 기준으로 작성된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 시나리오이기에 6판 룰을 그대로 번역했으며, 7판으로 개변 하는 것은 (이렇게) 표시했습니다.
아래로는 플레이 예정의 사람은 관람하기 곤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키퍼링 예정의 분들만 열람해주시기 바랍니다.
3. 시나리오 배경
세 성모에 대한 신앙이 뿌리 내린 영국의 벽촌에 작은 고아원이 있었다. 고아원에 살던 엘렌이라는 소녀는 조용하고 몸집이 작은 아이였기에 다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울면서 살아왔다.
그러나 어느 날 강아지를 주운 엘렌은 그 강아지를 에릭이라고 이름붙여 다른 아이들과 어른 몰래 숨겨서 키우고 지키기로 했다. 에릭의 존재를 마음의 지주로 삼은 엘렌은 에릭에게 의지함으로써 왕따에도 울지 않게 되었지만, 괴롭히던 아이들은 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에릭을 찾아내 죽였다. 에릭의 시체를 보고 절망한 엘렌은 자신이 믿는 여신, 탄식의 세 성모에 다른 아이들의 파멸을 비는 의식을 행했다.
어리고 작은 엘렌은 어중간한 의식밖에 하지 못했고 그대로 죽어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그 작은 몸에 내포된 절망과 광기, 살의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 성모 중 막내, 마텔 테네브랄무는 망령이 된 엘렌의 소원을 들어주며 더욱이, 엘렌을 좋아했기 때문에 고아원을 엘렌과 놀기 위한 '놀이터'로 하려고 자신이 지배하는 다른 공간에 통째로 보내고 말았다.
왜소한 망령에 얽매이는 막내 동생을 다른 여신들은 걱정했지만 그녀가 만든 공간에는 그녀의 저항으로 인해 자신들은 물론 다른 신들도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여신들은 그녀를 자신들이 불러 잡아두고 있는 동안 그 공간을 비집고도 모르거나 우습게 보지 않는 존재를 적당히 이끌어 생령을 지우고자 하는 것이다.
그 피해자가 바로 탐사자들이다.
4. NPC
엘렌(향년 10세)
고아원에 살고 있었던 무표정의 얌전해보이는 소녀.
원장의 장서를 훔쳐 읽고 의식을 치루려 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고 그대로 죽어버렸다.
그러나 망령이 되어버려 자신이 호출한 여신과 만나고 여신가 여신의 고립된 세계에서 놀이를 계속하고 있었다.
또한 엘렌이 망령이 되어 버린 것은 그 원한이나 괴로움에서가 아니라 불쌍한 에릭에 대한 죄책감이다.
APP12 INT7 POW5 EDU4 SIZ6
(외모60 지능35 정신력25 교육20 크기30)
마텔(마텔 테네브라룸Tenebrarum(어둠의 성모)이 화신)
니알라토텝에게 사랑받은 백만의 타고받은 것 중 하나인 탄식의 성모들의 한 기둥이며 세 성모의 막내이다.
엘렌의 의식은 어중간하기 때문에 그 언니들은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마텔은 엘렌에게 마음이 끌려 엘렌의 뜻을 이루기 위해 흡혼의 주문을 사용해 고아원의 모든 인간을 죽였다.
눈이 전혀 보이지 않아 지팡이를 짚고 있는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엘렌과 만나 즐거운 하루 하루를 보내지만 에릭의 일을 걱정하며 웃지 않는 엘렌을 안타까워한다.
화신: SIZ8 (크기 40) 외는 아래와 같다. (외관은 12,13세 정도)
참모습: STR14 DEX18 CON75 APP18 INT18 POW45 SIZ13
(크기70 민첩90 건강375 외모90 지능90 정신225 크기65)
HP44 DB:1d4
4. 개요, 중요 행동
①탐색→엘렌과 만났다
다락방을 탐색
→마텔이 돌아온다→에릭을 만나게 한다→엘렌과 에릭의 만남→Good End
②위와 동일→마텔이 돌아온다→에릭의 존재에 도달할 수 없이 탐색 턴을 쓸데없이 소비→마텔과 전투→Normal End
③위와 동일→마텔이 돌아오기 전에 엘렌을 욕조에 가라앉혀버린다.→마텔이 돌아와 그녀의 분노를 산다→전투→Bad End
5. 시나리오 본편
※ 전체적으로 관찰력을 많이 요하고 있으므로 PL가 구체적으로 어디를 조사할지, 어디를 보는 등의 선언이 있다면 다이스 없이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곳은 *마크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럴지는 KP의 재량이 맡깁니다.
~도입~
계절은 겨울, 당신들은 평소와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의식이 멀어졌습니다.
다음 순간 깨달았을 때에는 왜인지 봄의 날씨가 여러분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여러분은 낯선 커다란 집 앞에 서 있었습니다.
(기타 도입 사례)
당신이 거리를 걷고 있는데 한 미녀가 말을 걸어옵니다. 30대 정도의 아주 아름다운 여성이 당신에게
"당신, 내 부탁을 들어주세요."
라고 매혹적인 미소와 함께 물어옵니다만 그 질문에 대답하기도 전에 당신의 의식은 멀어집니다.
(초반부터 다른 여신(라크리마룸Lachrymarum, 수스피리오룸Suspiriorum)의 존재를 풍기고 싶을 경우는 이렇게 기도실의 상 앞에서 <아이디어(지능)> 판정을 해서 여신에 의해 오게되었다는 것을 알게할 수 있다.)
<기본 정보(집 문 외에 질문이 없는 한 공개하지 않아도 됨)>
[집]
집은 커다란 이층 목조 건물로 컨프리풍의 귀여운 인상을 준다.
창문이 많아 안은 충분히 밝은 것 같습니다. 저택의 입구에는 화단이 줄 서있고 꽃이 만발해있다.
[저택의 창문]
사람의 그림자 등은 보이지 않고 외장과 같이 귀여운 느낌이다.
[주위]
당신들의 뒤에는 금속제의 문이 있다. 이미 저택의 부지 안에 있는 듯 하다.
게다가 그 문 열쇠는 걸려있지 않으나, 굳게 닫혀있다.
집 주변에는 그 문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금속제의 높은 담이 빙 둘러싸고 있어 마치 우리같다.
<관찰력> 문 윗부분을 자세히 보니 아커슨 고아원이라고 쓰여져 있다.
[담장 밖]
담장 너머는 깊은 숲이 펼쳐져 있다.
유일한 문 부분에서는 자갈 길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안쪽은 깊은 어둠뿐이라 길의 끝이 어디와 이어지는지는 알 수 없다.
※문은 <기계 수리>나 <열쇠공>으로 열거나 파괴 불가. 만약 시도한 탐사자가 있다면 손에 정전기가 튀어 데미지1
●이벤트1 "여신들의 뜻"
탐사자들에게 보내는 여신의 메세지이다.
(집에 들어가기 전 혹은 들어간 직후)
당신들은 갑자기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가슴 주머니에 꽃이 한송이 꽃혀 있다.
또한 그 꽃에는 메모가 붙어 있고, 보면 모국어로 서서히 글자가 떠오릅니다. 「꽃이 지기 전에」 <SAN(이성) 체크 0/1>
<아이디어(지능)-30/자연> 그것은 헬레보루스Helleborus niger. 통칭 크리스마스 로즈로 불리는 꽃으로, 꽃말은 「내 불안을 줄이다」.
~저택 안 탐색(1층)~
기본 묘사(정보가 없는 부분에서 관찰력)
저택 안은 모두 먼지가 쌓이지 않았고 예쁜 저택이다. 사용감은 있다.
시계는 어디에도 없지만 소지하고 있는 시계의 시간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 <SAN(이성) 체크 0/1>
어두워지거나 하지 않고 언제까지나나 봄의 날씨가 스며든 낮 상태다.
모든 수원은 이상하리만큼 깨끗한 물이 나온다.
※마텔이 만들어낸 공간이기 때문에 시간은 마텔이 고아원을 옮긴 순간에 그쳐있으며, 물은 모두 성수이다.
[현관 홀]
이층이 뚫린 구조인 넓은 공간.
창문으로 햇살이 들어오고 있으며 무척 밝고 개방적이다.
안쪽에는 복도가 이어져 있으며 양쪽에 문이 하나씩 있고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도 있다.
벽에는 몇가지 벅보가 붙어 있다.
「복도에서 달리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벽보와 함께 이 저택의 지도로 생각되는 종이도 붙어 있다. (맵 제시)
[응접실]
손님을 대접하기 위한 소파와 책상이 놓여져 있다.
벽에는 묘령의 여성을 그린 그림이 장식되어 있다.
<*관찰력:그림> 그림 위쪽에 “Mr.Ackerson」이 쓰여져 있다. 또한 그 그림에는 명백한 낙서와 수염이나 눈썹 등이 크레용으로 덧그려져 있다. (마텔의 장난)
[원장실]
(KP정보: 엘렌과 마텔이 논 흔적과 함께 엘렌이 마텔을 불러낼 때 사용한 마도서가 놓여져 있다.
리본은 엘렌이 에릭에게 수여한 것이다. (교실 노트에 낀 카드 참조)
잠겨져 있어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잠금 해제: 놀이방에 있는 열쇠)
→방에는 응접실에 있는 것과 같은 손님 접대를 위한 소파와 책상이 있고 원장의 것으로 생각되는 책상이 있다.
그리고 왠지 사무실에 어울리지 않은 인형, 그림책 등의 장난감이 잡다하게 놓여져 있다. (마텔, 엘렌이 논 흔적)
<관찰력: 책상>
책상 위나 서랍 속은 고아원 경영에 관한 서류와 일지가 잡다하게 있는데, 그 중 다른 서류의 내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책이 있다. 영어로 「마법의 진리」라고 쓰여진 책이 있다.
<오컬트,크툴루 신화 : 책>
당신은 그것이 「악마의 백과 사전」으로 불리는 마술적인 끔찍한 책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당신이 알기로는 「마법의 진리」라는 책 치고는 너무 얇아 원본의 일부를 베낀 사본같다는 것을 알았다.
<영어 : 책>
성공- 주문 습득, 크툴루 신화 기능에+3, 1탐색 턴에서 읽을 수 있다.
실패- 『』부분은 이해하지만 주문은 습득할 수 없다. 2탐색 턴에서 읽을 수 있다.
※성공, 실패가 모두 있는 경우 탐색 턴의 경과는 성공으로 한다.
읽은 사람은 모두 <SAN(이성) 체크 1/1d3>
『기어오는 혼돈의 사랑을 받은 그 성모들을 불러내고 싶으면 달이 찬 밤, 석주의 전에 산제물의 바쳐 그녀들의 이름을 불러라.』
습득 주문: 요물의 소환 및 종속. 2MP마다 성공률 10% 상승
성공 조건은 「만월의 밤」「스톤 서클에서」「산 제물을 바칠 것」
<*관찰력: 장난감>
장난감이 뒤섞인 가운데, 책의 낱장같은 것이 하나 떨어져 있다.
『......그런 영혼이 자아를 찾기 위해서는 추억과 맑은 생명의 조각이 필요하다.
신의 힘이 작용하고 있고, 현세에 집착과 후회를 안고 있는 영혼의 경우는 그렇지 않겠지만..』
[교실]
(KP정보: 엘렌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흔적과 에릭, 마텔의 정보가 발견된다면 「이름없는 사람」의 존재를 보기 위한 출석부가 있다. (진짜 이름 없는 것은 '에릭'과 '마텔'이다. 오도를 일으킨다.)
책상과 의자 세트가 10개 정도로 칠판이 있다.
칠판에는 두 소녀의 그림이 서툴게 분필로 그려져 있다.
<*관찰력: 책상>
하나의 책상에서 노트가 발견된다.
초등 저학년 정도의 아이가 사용하는 산수 공책 안에는 덧셈과 뺄셈의 연슴을 열심히 한 것이 보이지만 그것 이상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표지를 포함해 모든 페이지에 걸쳐 그려진 음산한 낙서이다.
아마도 노트 소유자를 향한 것으로 보인다. 크레파스로 쓰여진 욕설의 말도 있다.
또 노트에는 이러한 카드가 있다.. 「에릭, 나의 왕자님. 당신은 하늘색이 잘 어울리기에 이를 보내드립니다.」
<*관찰력: 칠판>
칠판의 한 귀퉁이에 작은 노트가 있다. 그것은 아무래도 출석부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데군데 오염되어 있어 이름이 적힌 부분도 몇가지 읽을 수 없다.
『출석부
에이미
캐●린
●●●●
엘렌
제임스
●리어
토머스』
[세탁실]
(KP정보: 마텔의 옷과 함께 엘렌이 마텔에게 보낸 편지가 있다.)
구형의 세탁기가 3개 정도 있고 빨래 바구니가 몇개 놓여져 있다.
<*관찰력: 빨래 바구니>
하나의 바구니에 세련된 디자인의 여아용 원피스가 있다.
또 그 원피스와 함께 종이가 하나 있다. 잘 보면 편지로 보이고 이렇게 쓰여져 있다.
『마텔에게
언니와는 친하게 지내는 게 좋겠어요.
나는 가족이 없었기 때문에
언니라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욕실]
(KP정보: 여기에 있는 욕조에 엘렌을 가라앉힐 경우 Bad End가 된다.)
화장실과 욕실이 합쳐진 넓은 욕실이다.
화장실, 욕조, 샤워기가 3개 정도 있고 바닥은 깨끗하게 말라 있다.
입구 근처에는 수건을 버리거나 옷가지를 두기 위한 작은 캐비닛도 있지만 안에는 타월밖에 들어있지 않다.
<*관찰력: 욕조> 무척 맑은 물이 채워져 있다.
[정원]
(KP정보: 엘렌과 마텔이 논 흔적과 에릭의 뼈가 들어간 작은 병이 발견된다.(생명의 조각.)
*생명의 조각 : 이 뼈를 물로 정화하면 Good end로 이어지므로 *더러워진* 하얀 조각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정원에는 따뜻한 봄 볕이 들어오고 있고 화단에는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관찰력: 화단> 두개의 화단이 서로 떨어져 있다. 또한 화단 구석에는 작은 병이 떨어져 있는 것을 찾아낸다. 하얗고 꾀죄죄한 조약돌 같은 것이 몇 개 들어 있다.
<의학(의료)/아이디어(지능)/생물학(과학:생물학,동물학): 작은 병> 아무래도 동물 뼈의 일종인 것 같다.
[식당]
긴 테이블에 의자가 열개 정도 줄지어 있고 테이블 위에는 촛대가 있다.
또한 벽에는 「"여신님의 가호에 감사드립니다."라고 해요.」라고 쓰여진 벽보가 붙어있다.
[주방]
부엌은 물론 그 외에 큰 선반이 세개 정도 있어 많은 식기와 조리 도구가 그 안에 나란히 들어가 있다.
<*관찰력: 선반> 큰 찬장의 그림자에 작은 찬장이 있다. 그 안에는 두 사람 분의 홍차 세트와 쿠키 등의 과자만 있어서 아마도 큰 선반에서 이들만 특별하게 나뉘어 있이 아닌가,하는 것을 알아차린다.
~저택 안 탐색(2층)~
[침실(map아래)]
(KP정보: 출석부와 대조하도록 한다.)
이단 침대가 2개, 즉 합쳐서 4개의 침대가 있다.
또 침대 시트는 귀여운 분홍색이고 침대에 여러 인형이 놓여져 있어서 여자아이의 방같은 분위기다.
<*관찰력: 침대> 침대를 잘 보면 구석에 명찰이 붙어 있습니다. 4개의 침대에는 에이미, 캐서린, 엘렌, 마리아라고 써져 있습니다.
[침실(map위)]
(KP정보: 위와 동일)
이단 침대가 2개, 즉 합쳐서 4개의 침대가 있다. 그러나 하나의 침대만 침대 매트 등이 없어 아마 사용되지 않는 것 같다.
침대 시트는 상쾌한 황록색이며 볼과 야구 모자가 난잡하게 침대에 놓여져 있어 남자아이의 방같은 분위기다.
<*관찰력: 침대> 침대를 잘 보면 구석에 명찰이 붙어 있습니다. 4개의 침대에는 제임스, 막스, 토머스라고 써져 있습니다.
[의무실]
(KP정보: 이벤트2의 피해 대책의 방)
하얗고 깨끗한 침대가 두개 있고 응급 처치 세트가 놓여져 있습니다.
<*관찰력: 침대> 침대 밑에 종이가 떨어져 있다.
『오늘의 편지 놀이
엘렌의 주소: 놀이방
마텔의 주소: 세탁실』
[도서실]
(KP정보: 앞의 책은 다락방에서 본 페이지와 합치면 Good end의 힌트. 뒤의 책은 Bad end의 팁이 된다.)
큰 책장이 방에 4개 정도 줄지어 있다. 책의 종류는 아동 도서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일부 성인이 보는 것도 있다.
<도서관(자료 조사)> 두권의 책을 찾을 수 있다. 하나는 까다로운 오컬트 책이고 하나는 무척 새 것같은 그림책이다.
<영어: 책>
1. "영혼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영혼은 육체가 죽은 뒤 며칠간 현세에 머물었다가 황천의 세계로 간다.
그러나 영혼이 가지 못하는 예외도 있다.
영혼이 이승에 머무르는 동안에 다른 세계와의 연결을 끊고 격리시키면 그 영혼은 어디에도 갈 수 없다.
또한 그 영혼은 서서히 자아도 형태도 잃어버릴 것이다.
-페이지가 사라져 있다.
또한 누군가에 의해 먹힌 영혼은 영원히 그 존재의 양식이 되어 윤회의 고리에 돌아가지 못하고 시달릴 것이다.
2. "망령 씨"
내가 숲에 놀러 가면 망령씨가 손을 잡아 데려가요
순식간에 숲은 어두어지고 나는 집에 돌아갈 수 없어요
샘 옆에서 흑흑 눈물을 흘리고 있으면
여신님이 깨끗한 물을 나에게 주며 자신이라고 말해요
망령씨는 물을 싫어하니까
유인해서 가라앉혀 버려요
부글부글, 부글부글, 부글부글...
나는 집에 돌아갔어요
망령씨가 어떻게 됐는지는
몰라요
[놀이방]
(KP정보: 놀이방에 들어가면 이벤트2가 발생.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엘렌은 마텔 이외의 존재가 있는 것에 놀라지만 기본적으로 탐사자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무표정이다.)
●이벤트2 "어둠의 성모의 사역들"
마텔의 사역쥐들이 침입자로부터 엘렌을 지키려고 합니다.
당신이 놀이방으로 들어가면 난데없이 쥐새끼 무리(수는 임의)가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1d3의 강제 타격, 회피 불가)
분명히 그것은 통솔된 의지를 갖고 있어서 당신은 몸의 통증과 함께 섬뜩함을 느낍니다. <SAN(이성) 체크 0/1>
※쥐새끼 무리를 한마리라도 공격하면 자동적으로 모두 달아나고 덤벼들지 않습니다. 탐사자들이 쥐의 행방을 쫓고 싶으면 기도실 앞 복도 바닥에 쥐구멍이 있고 거기서 쥐가 나오고 도망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탐사자들이 원할 경우에는 창고에 쥐약과 바닥의 구멍을 막을 판과 공구가 있다고 해도 좋습니다.
놀이방에는 큰 장난감 상자가 여럿 있지만 그보다 놀이방에 들어간 순간 여러분은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어린 소녀로 눈을 깜빡이며 놀란 것처럼 여러분을 보고 있습니다.
엘렌과 질의의답: 기본적으로 물어보는 것에 대답하지만 멍하니 동화를 읽고 있다.
마텔에 대해서→자신의 친구지만 지금은 언니들을 만나러 가서 여기에 없다.
에릭에 대해서→자신의 친구인데 이젠 어디에도 없다고 대답한다.
다른 아이들에 대해서→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있다.
노트에 대해서→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편지에 대해서→마텔과 교환한 편지
거처에 대해서→여기는 영국의 아커슨 고아원.
(탐사자들이 영국에 있는게 아닐 경우 어느새 외국에 와 있는 것에 놀람과 불안으로 SAN(이성) 체크 0/1d2)
기타→모른다.
엘렌에게 다가간다→당신은 엘렌의 발끝이 비치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SAN(이성) 체크 1/1d3>
<관찰력: 장난감 상자> 아이의 장난감이 잡다하게 들어있는 데 안에 원장실이라고 적힌 열쇠를 발견합니다.
●이벤트3 "소녀의 소원"
여러분이 놀이방을 나갈 때 엘렌이 중얼거립니다. "……에릭을 만나고 싶어……."
[발코니]
(KP정보: 마텔이 엘렌에게 보낸 편지와 함께 다락방에 들어가기 위한 사다리가 있습니다.)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나무 발코니에서 따뜻한 햇살이 기분이 좋습니다.
발코니에는 사다리가 있고 또 종이가 떨어져 있습니다.
종이는 귀여운 편지지 같습니다.
『엘렌에게
언니들 따위는 아무래도 좋아
너하고 사이좋게 지낼거야,라고 할거야
나는 널 만나고 생긴 여러가지 일이
재미있어!
좋아해!』
[기도실]
슬픔의 세 성모 상이 있지만 두 언니, 라크리마룸과 수스피리오룸의 상에는 마텔의 낙서가 있다.
검불은 얼룩은 엘렌이 자신의 복부를 찢어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아 의식을 치른 흔적이다.
이 방만 창문이 없어 실내는 어둑어둑하지만 촛대의 촛불이 켜져 있습니다.
또한 제단과 함께 거룩한 여성의 상이 세개 있고 촛불이 그 표정을 비추고 있습니다.
한 명은 노파, 한명은 중년 여성, 한 명은 젊은 여성입니다.
<관찰력: 제단> 제단 위, 촛대의 그림자에 작은 열쇠가 떨어져 있습니다. 또한 제단 근처의 바닥은 검붉은 얼룩이 번져 있습니다.
<→아이디어(지능)> 그것이 핏자국임을 알아차립니다. <SAN(이성) 체크 0/1d2>
<→의학(의료)> 사람이라면 치사량의 출혈량입니다.
<*관찰력: 여신상> 왠지 노파와 중년 부인의 상에만 크레용으로 수염이나 속옷이 낙서되어 있습니다.
<*관찰력: 방 또는 벽> 이런 벽보가 붙어 있습니다.
「여신님들은 언제든지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라크리마룸님 수스피리오룸님 테네브라룸님.
여신의 가호가 당신들에게 있기를.」
[창고]
(KP정보: 다락방 입구가 있지만 만약 발코니에서 사다리를 찾지 않고 어깨와 의자를 이용할 경우 열쇠공에 마이너스 보정을 주거나 열쇠를 갖고 있어도 그 상태에서는 열쇠 구멍에 닿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좋다.)
청소 용구나 소모품이 잡다하게 있다.
또한, 집 수리에 사용되는 공구 세트와 나무 판자 몇장이 있다.
<*관찰력: 방> 천장에 열쇠 구멍이 있는 문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다리가 없으면 닿기 어려울 것 같다.
[다락방]
마텔이 죽인 고아원의 인간들이 쌓여 있다. (원장, 가정부, 아이들)
그 방에 들어간 순간 당신은 대량의 인간이 쌓여 있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 모두가 절망에 눈을 부릅 뜬 채 죽어 있습니다. <SAN(이성) 체크 1d3/1d6>
<*관찰력: 방> 시신들 곁에 무슨 공책같은 것이 있습니다. 일기장으로 보입니다..
『xxxx.x.x
오늘도 괴롭힘 당했다. 노트가 너덜너덜해졌다.
운다고 괴롭히지 않는 것이 아닌데도 울어버렸다.
xxxx.x.x
창고에 빗자루를 찾으러 갔더니 갇혔다.
무서워서 울다가 원장 선생님과 도우미에게 혼났다. 아무도 내 편을 들지 않는다.
xxxx.x.x
꽃을 쌓고 있는데 무언가 울음소리를 들었다.
그곳에는 강아지가 떨고 있었다.
우유를 주니 좋아했다. 귀엽다.
에릭이라고 이름을 붙여줬다.
xxxx.x.x
에릭이 오고 나서 힘든 것도 괜찮아졌다.
에릭은 항상 나를 응원해준다.
에릭은 나의 왕자님이다.
xxxx.x.x
에릭이...나는, 내가, 에릭이
못마땅하다고, 어째서그렇게끔찍한짓을
여신님 부디부디부디부디
영혼이든 내 목숨이든 맞바꿔도 좋아요
...
???
여신님은 나의 소원을 들어줬다.
여신님은 생각보다 예뻤다.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줬다.
여러가지 일이 어떻게든 잘 되어버렸지만
에릭의 일이 궁금하다
미안해, 에릭』
일기의 밑에 하늘색 리본이 떨어져 있다.
(엘렌이 에릭에게 보낸다는 것. "추억")
●이벤트4 "여신은 성미가 급하다."(도서실에서 "망령씨"를 갖고 있을 경우)
(임의의 방의 문, 들어가거나 나올 때)문에 점점 검붉은 글자가 떠오릅니다.
『그 망령을 끝장내버려라.
그 아이의 눈을 뜨게 해라.』
<SAN(이성) 체크 0/1>
●이벤트5 "모르는 방문자" (→놀이방, 다락방을 탐색한다)
<강제 주의>
현관 쪽에서 쾅하고 거칠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발소리가 놀이방쪽으로 걸어가서 쾅하고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텔이 언니들에게서 고아원으로 돌아온 소리)
그리고 당신들의 주머니에 들어있는 꽃은 꽃잎이 뚝뚝 떨어져 갔습니다.
(시나리오 난이도를 높이고 싶을 경우 꽃잎이 떨어지는 것으로 시간을 제한하면 좋다.)
-그냥 마텔을 쫓아 놀이방에 들어갈 경우
"누구야!?"라는 새된 소리가 울립니다. 거기에 있는 것은 아까의 엘렌이라는 소녀와 흑발의 낯선 소녀였습니다. 지팡이를 짚고 있으며 당신들 쪽으로 향하고는 있지만 시선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마텔은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으며 "나가! 돌아가! 어차피 언니들의 사주겠지, 나와 엘렌 사이의 일에 끼어들지마!"라고 히스테릭을 부린다.
탐사자들이 "돌아가는 방법을 모른다"고 물러나거나 나가지 않을 경우 마텔은 "돌아갈 수 없으면 사라지면 되잖아!"라며 날카로운 시선을 돌립니다. 분명히 순수한 소녀의 눈이 아닌 것에 오한을 느끼며 <SAN(이성) 체크 1/1d3>
바로 엘렌이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계속 놀자."고 말리며 탐사자들이 나가기를 재촉합니다.
마텔과 만난 3턴 내에 탐색이 미흡하고 핵심 행동을 하지 않을 경우 Normal End
~Ending 분기~
Good End: 엘렌과 에릭의 영혼을 만나게 하여 성불시킨다.
기쁜듯이 사라져가는 엘렌을 앞둔 마텔은 순순히 자신이 있어야할 곳으로 돌아갑니다.
에릭의 영혼을 만나게 하는 조건 : 병 안의 내용물을 씻어낸다. 하늘색 리본을 갖고 있다.
위의 조건을 만족하면 정원에 에릭이 나타납니다.
(정원에 탐사자가 없을 경우 듣기 또는 관찰력에서 알아차리게 해도 좋다.)
에릭은 하늘색 리본을 보고 탐사자들을 따라갑니다.
엘렌은 강아지를 안아 올리며 무척 반가운 듯이 웃으면서 당신들을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당신들은 엘렌과 강아지가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져가는 것을 봅니다.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마텔이 허둥지둥하지만 그런 마텔의 모습을 본 엘렌은 이렇게 말합니다.
"살아있을 때에는 친한 친구따위 없었지만 내가 불러낸 당신이 소원을 들어주고, 친구가 되어줘서.... 나는 정말 기뻤어요."
그리고 마텔의 이마에 고마워요, 사랑해요. 하고 키스를 하고 엘렌은 사라져갑니다.
그 후에는 울고있는 마텔만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 마텔은 탐사자들의 질문에 대답해줍니다.
돌아가는 방법을 묻는다면 "문은 열어둘테니 거기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대로 처음 탐사자들이 서 있던 정문 앞으로 가면 문은 열려 있고 탐사자들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에필로그 (탐사자들 각자 혼자)
눈을 뜬 당신의 발밑에 편지가 떨어져 있습니다. 편지를 주워 열어보면 거기에는..
『내가 사람의 아이였다면
당신과 게속 함께 할 수 있었을까.
당신을 웃게 만드는 것, 나는 마지막까지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무척이나 사랑한단다.』
이 생각이 그녀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았는지는 여신만이 알 것입니다.
Bad End: 엘렌의 영혼을 죽이다.
엘렌을 욕실로 불러 (엘렌은 탐사자들이 따라오라고 하면 보통 따라갑니다) 욕조에 가라앉힙니다.
엘렌은 욕조에 들어가면, 얕은 것 같은 욕조에 쉽게 빠져 가라앉습니다.
마치 그 모습이 깊은 늪에 가라앉는 듯 합니다.
순진한 소녀를 죽여버린 죄책감과 이상한 광경에 <SAN(이성) 체크 1d3/1d6>
엘렌의 모습이 사라지고 당신들이 멍하니 서 있으면 차가운 목소리가 들립니다.
"당신들 뭐한거야!"
그 소리에 돌아보면 검은 머리의 심히 불쾌할 만큼 아름답고 거룩한 소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눈동자는 분노에 불타 금방 당신들을 죽이려는 살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SAN(이성) 체크 1/1d2>
이후 마텔과 3턴의 전투.
마텔은 주문을 사용하지만 주문의 종류와 성공률, 턴소비는 KP마다 자유롭게 결정하십시오.
물리 공격은 주먹 또는 모든 무기를 75% 확률로 사용합니다.
주문의 예시 : 심장 정지, 흡혼, 유령의 칼날, 질병의 발생 등
○살아남은 사람 중 하나 (주사위로 결정. 다른 성모에 의해 어떤 의미로 구해졌다.)
시신이 늘어선 가운데 소녀의 광기를 잉태한 눈동자가 당신을 향한 그때입니다. "어쩔 수 없는 아이로구나" 그런 아름다운 울림과 함께 당신의 시야가 하얗게 물듭니다. 눈을 뜨니 당신은 높은 빌딩의 옥상, 그 가장자리에 있었습니다.
바람을 타고 당신은 비틀거리며 그 몸을 던지고 맙니다. 낙하하는 동안은 마치 영원한 순간처럼 느껴졌다. 그 동안 "어차피 그 아이에게 살해당할테니, 고통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죽어버리세요..."같은 목소리를 들은 것 같지만 그런 것을 자각할 겨를 도 없이 당신의 몸은 바닥에 부딪쳐 붉은 고깃덩어리가 되어버립니다....
※PC를 죽이는 것이 주저되거나 한명 이상 살아남은 경우
(탐사자들은 일방적으로 눈을 뜨고 깨어납니다)
여신은 자신의 친구를 죽인 추악하고 왜소한 생물들의 일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여신의 보복에 떨며 지내게 됩니다. 언젠가 여신에게 무참하게 살해당하는 그 날까지...
(큰 이성 체크를 넣어도 좋습니다.)
Normal End: 조바심을 낸 마텔(또는 노여움을 산 마텔)과 전투 직전에 여신들에 의해 전 세계로 돌아간다.
신기한 저택에 있던 신기한 소녀의 기억이 희미하게 당신의 머리에 남아 있습니다. 누군가 기다리는 모습인 소녀는 영원히 그곳에 머물게 될지.. 그런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치지만, 당신들은 서서히 잊어버리겠지요.
6. 시나리오 보수
GoodEnd→이성회복 1d10
NormalEnd→이성회복 1d6
마텔의 진정한 모습을 지켜본 경우 신화 기능에 +3
7. 마지막으로
'Rule of Rose'라는 게임을 토대로 작성한 시나리오 입니다.
제목은 경애하는 제목 사이트"인어"님(http://love.thick.jp/)에게서 빌려왔습니다.
첫 작성 시나리오이므로 여러가지로 허술한 부분이 있을까 싶은데요 코멘트 등 주시면 좋겠다고도.dd
'scenar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C 번역] 아리아드네의 구제 (0) | 2018.03.05 |
---|---|
COC 번역] 업화 (0) | 2018.03.01 |
COC 번역] 행복해지는 수정 (0) | 2018.02.27 |
COC 번역] 죄를 넘어 (0) | 2018.02.27 |
COC 번역] 천사는 누구인가 (0) | 2018.02.26 |